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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8.10 느낌.. 4
  2. 2005.08.07 술이 마시기 싫을때.. 5
  3. 2005.08.03 즈키의 노트북 제 3호기
  4. 2005.08.02 Two Evil Eyes - Edgar Allen Poe
  5. 2005.08.01 졸리다.. 3
  6. 2005.07.21 사는건..
  7. 2005.07.15 대구 1 - 3 (중앙로) 2
  8. 2005.07.15 대구 1 - 2 (두리번) 1
  9. 2005.07.11 대구 1 - 1 (가는길)
  10. 2005.07.08 회사에서의 점심 1
2005. 8. 10. 01:58
급행 열차를 탔던 시점에서 느낌이왔다.

그랬어야만 했던 느낌이였다

너무 분명해서 이성적인 사고가 무시될만큼 분명한 느낌이였다

모든 것들이 마치 나에게 그걸 느끼게 해주기위해 존재하는것 같았다.

너무 강렬히 느꼈고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 느낌대로 할수가 없었다

나는 이성을 잃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그건 정확한 느낌이였다.

그래서 결론을 알고나서 너무나 답답했다. 한심했다. 내자신..

기회를 놓쳐버린 느낌이였으니까...

덕분에 나때문에 그런게 그게 너무나 미안하니까

무시해버린 느낌이 그렇게 복수를 할줄은 몰랐으니까..

하지만 이성을 잃었더라도 후회가 없었을꺼라 장담은 못한다.

그래도 역시 후회가 남아서 너무 답답하다 가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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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8. 7. 01:14


술..

누구의 말씀대로 '술은 감정 증폭기'.

그렇기 때문에 요샌 마시기 싫을때가 많다.

마시고 나면 안좋은 기분 더욱더 증폭되버릴것만 같아서..

그러면 안그래도 싫어하는 나자신 더욱 싫어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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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8. 3. 21:23
소개가 조금 늦었지만요

올려봅니다

으흠.. 개봉 장면이 있군요.

차례대로 뜯어가는 모습..

순서대로 봅니다 '-'


박스채로 있군요


큰박스속엔 작은박스, 노트북가방, 마우스


작은 박스의 모습


가방의 모습


작은박스를 열었습니다.


한칸을 들어내니 나타난..


꺼냈습니다 :]


기념할만한 첫 부팅 '-';


2호기랑 같이 한장


지금은 이렇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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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8. 2. 00:40


어릴적 가장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던 포우(왠지 포라고만 읽으면 어색해-_-)...

그 사람의 소설중 한개다.

포우의 작품중 그다지 검은 고양이를 특별히 재미있게 보았거나 한것은 아닌데..

어쩌다가 보니 검은 고양이가 기억에 남았고..

그외 대부분은 망각해 버렸다


글쎄.. 내가 이상해-_-지기 시작한것도 이 사람 소설을 볼때가 아닌가 문득 생각이든다

잊고 있었던 이 느낌..

갑자기 생각난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아파온다. 숨이 막혀오는 이 느낌..

다시 한번 읽고 싶다.

다시 한번 확인 하고 싶다.



위의 책 사주실분 없나요?

사게 된다면 혹은 받게 된다면 코멘트 남길테니 그때까지는 선물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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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8. 1. 02:54
자야될려나

나가죽어버리기싫어서

그냥 초 졸림 상태..


내가 힘든건..

내 자신에 대한 약속을 못지킨 나 때문에..

스스로의 약속도 계약도..

그 신념 조차 지키지 못했던 나 때문에..


신념 때문에 정신이 육체를 넘어선적도 많이 있었다

가장 행복했었던 시간이였다.

내몸이 이기지를 못하고 쓰러졌을때..

정신이 육체를 버렸을때.. 육체가 정신을 더이상 가두지 못했을때...

자유로운 영혼이 된듯한 그 느낌, 또 한번 느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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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7. 21. 19:08
사는건 너무 힘들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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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7. 15. 17:40
지하철을 타고서 중앙로 도착

=_= 그 이후의 이야기 // 그 마지막 이야기 // (이야기라고 하긴 좀그렇지만)


엄청 북적거리는 // 정말 사람 많았따


편의점에서 찾은 참소주 // 말로만 듣던 그것 :: 결국은 먹어보지 못했다


저녁은 빨간지붕 // 사실 신떡에 갈려구 했는데 못찾음 ;;


메뉴판 in 빨간지붕 // 많이 흔들려서 안보인다 -_-;


치즈 떡뽁이 in 빨간지붕 // 상당히 매웠지만 넘 맛있었다 ♥ㅠ♥


양념 오뎅 in 빨간지붕 // 이것도 우엉 ♥ㅠ♥


너무 맛있어 보임 in 빨간지붕 // 앞에 있는건 일등병 진부 :: 글구보니 까먹고 있었음 ;;


둘러보다 뭐사러 갔던 dada?


곤충? in dada // 개당 1000원. 신기하긴 했는데 마땅히 쓸때가 없어서 무시ㅋ


뭔가 자동차 in dada


한쪽에는 인형들 in dada


대빵 곰 in dada // 이녀석만 있으면 밤에 외롭진 않겠군 -┏


돌아다니다 발견한 신떡 -ㅁ- //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ㅁ;


잠깐 들린 오락실 // 외출나온 군인의 Ez질 ㅋㅋ :: 나보다 잘한다 -ㅠ-


그다음은 베스킨 // 젤 위에는 썬셋인가 하는 아크림.. 맛은 별로임. 비추천


분수대? // 그다지 분수같아 보이진 않았지만ㅋ :: 광장 한가운데에 있는것


분수대 옆에서 발견한 고양이 ♡♡♡



갔던 노래방


O-GAM // 먹은건 별로 없었지만ㅋ 좋았심 ㅋㅋ






나오니 쓰레기장 -ㅁ-


밤샜던 Fish방


넥슨 가맹점 ㅋㅋ


마비노기★ // 알비 중급 4인 5번 돌았심 -> 얻은거없심


다음날 아침 // 가지가지 먹었다



이곳에서 스미스 부부를 봤당




그리고.. 바이바이 대구ㅠ // 아마 잊지 못할듯


돌아오는 기차표 // 왠지 모르게 올때보다 더싸다 -_-a



정말...

잘 다녀 온거 같다.

ㅋㅋㅋ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별로 올릴만한게 없다

(라고 말하지만 엄청나게 올린거 같다 -_-;;;)

사진들을 보니까 생각보다 왠지 한게 없어 보이지만 너무도 재미있었기 때문에.. 즐거웠기 때문에 잊지 못할거 같다.

도피성 여행으로 시작해 왠지 제대로 놀다가 왔다. ㅋㅋ


이렇게 놀다 온것도 대구에 사는 사람들에겐 평범하게 노는것 뿐일텐데

조금이나 다르고 새로운 세계를 보는 것은 그리도 즐거운 일이였단 말인가 -_-

라는 생각과 함께 그만 마친다.

약속시간 늦겠다

ㅋㅋㅋ 후다닥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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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7. 15. 16:41
저번 편에 이어서...

대구에 도착한 나는 두리번 거리기 시작했다

일단은 목적없는 두리번

그때 찍은 사진들

왠지 의미 없지만

이렇게 아무 의미 없지만

그당시 그 기분이 조금은 생각 나는게.. 그 느낌이 좋다ㅎ


동대구역앞 바로 보이는 버스 정류장


엄청난 택시 행렬


이곳에서 아침을 먹었다 // 동대구역 2층.


자리를 잡고..


짜잔~ ㅋㅋ

대구에서 처음 먹는 음식ㅋ
뭔가 반찬은 적었지만 장맛있었다


먹고난 장면 ㅠㅠ

모두 먹어 버렸다 ㅋㅋㅋ
이거 보니까 넘배고프다 지금 - _-;
아 제길 맛있겠다 먹고파 -ㅠ-


두리번1 // 뭔가 관광안내를 받고 싶었다 :: 결국엔 안받았다


두리번2 // 전기위험이라는.. ? :: 그냥 무시했었다 -_-


두리번3 // 뭔가 통로가 보임 :: 전기위험 무시하고 올라가서 찍었다 ;;


두리번4 // 통로에서 이어진 곳..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중


두리번5 // 그곳-_- 결국엔 왔다. 뭔가 분수가 있다.


두리번6 // 뭔지 그때는 몰랐지만...


두리번7 // 발견 지하철!! ㅋㅋㅋ


ㅋ 들어가 보았다1 // 지하철을 탑시다 :: 네에~


무인 판매기 // 여기는 온리(only) 무인 판매심 표파는 직원 없심 =ㅁ=


원래 표파는 곳은 이렇게



ㅋ 들어가 보았다2


표파는 곳에서 먹은것 // 2천원 짜리 과일 빙수 :: 가격대 성능비가 좋았당


아까 그것의 정체 // 참고 : 두리번6



대구 지하철 // 목적지는 중앙로 ㅋㅋㅋ



두리번..

여러가지를 보고

느끼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일단의 목적지로 출발하였다.

다음편은 중앙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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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7. 11. 22:20
저번주엔 대구를 다녀왔다

클.. 너무 오래대 기억도 잘 안난다 -_-

빨리 올렸어야 댔는데..


사진은 많으니 ㅋ

열심히 올려보겠심


삼만 사천 구백원 짜리 종이

30분 차인데 20분에 역에 도착해 샀다 -ㅁ-
사실 예약을 했는데..
알고보니 예약을 하면 하루전에는 결제를 해야된다는 ㄱ-
으흠.. 어째꺼나 기것 했던 예약은 무시당하고 샀는데
그냥 타고 싶었던 그차 그대로 타서 괜찮았다는 ^^


은근히 아슬아슬 // 여기서 해맸으면 차 못탈뻔 ㅋ


말로만 듣던 케텍스 // 참 빠르게 생겼다 ㅋㅋㅋ :: 어딜봐서? 도대체..--;


차내 스낵 판매기 // 이오떼 인가 뭔가 샀었다



이오떼?

넘배고파서 잘먹었다는 ㅋㅋ


좌석에 앉으니까 보이는 이것

케이티엑스 설명서?
그런게 있을리가 만무한가 -_-;
그렇담 잡지? 인가..
온갖 상상을 하고...
결국은 안꺼내봤다 - -
상당히 귀찮았던 것일까
왜안봤는지 지금은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


출발하는 케텍스



딱 비오는 날 아침
뭔가 분이기 났다
게다가 이건 '도피'였기 때문에 더욱더...


차문은 못여는듯 보였다 -_- // 보통 기차랑 다른점 발견


대구 도착ㅋ


도착하니까 비가 그쳐있어서 좋았당

두근두근 도키도키 대구

이제 시작이구낭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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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7. 8. 14:44
혼자 먹게된 점심 ㅋㅋㅋ

심심해서 여러장 찍은듯..

기념으로(?) 올린다


모두해서 4000원.. ㅋㅋ // 주변집보단 싸다 -_- 1천원 정도? ㅋ


이것이 그유명한 비빔밥 // 비비는데 힘들다 팔아픔;;


이건 서비스 된장국 // 먹을만하다



된장국은 혼자 가던지 둘이 가던지 몇이 가던지 같은 양으로 딱 한개만 나온다는 전설이 있다.

실제로 대장님과 컬랩넷쪽 두분과 넷이서 비빔밥을 시켰는데 한개가 나왔다. 기억에 그릇은 같고 꽉 차있었던거 같은데... 그래봤자 넷명이 먹기엔 너무 적었다.

왠지 빝반찬들도 혼자갔는데 넷이서 왔을때랑 같은양이 나왔다. -_-;

혼자 가기 좋은집 이였다.


부록: 그집 가격표





먹고나서 뭐할까 하다가

실내정원?으로 궈궈궈

엘레베이터를 타고~

9층에서 내립니다.

내리기직전 한장 // 엘레베이터안에 초점이 안맞는 뭔가가 있다?

// 얼굴보면 다시는 안올거 같아서 가렸심 // 혹은 식사중이신 분들을 생각해서 ;;

알고보면 이곳은 출입통제구역 -ㅁ- // 하지만 삼가하면 되겠지?


이곳은 실내정원?


내려다본 Chilis


딱 두번 가봤는데 많이많이 좋았심 ♥ㅠ♥ // 침흘리는 아즈키 표현하기 힘드네

참고 : 이건 아침에 찍은 Chilis



앞은 공사판 =ㅁ= // 롯데월드를 찍고 싶었으나 빌딩이 가리고 있어서 실패;



그곳엔 이런것도 있었다 // 누가 쓰기는 할까?




멋있는 +_+ 공간 // 조용하고 엄숙한 분이기가 날정도


가까이 가보았다. 천천히 올려다 보는 장면들..




뭔가 멋있다 ㅋㅋ



발견한 금연 문구. 그뒤에 보이는 롯데월드? 타워?


바로 옆에 발견된 꽁초들 // 금연 딱지 있는데..




경고문 발견!!


하지만 바로 옆에 꽁초가... -_-;



대략 재미있는(?) 내용의 경고문.. 옆에 꽁초들 -ㅅ-

경고문을 읽으며 피는 그맛을 잊을수 없는 걸까? ㅋ


사무실로 들어오면서 마지막으로 눈에 띈건 이것..

이것때문에 여기 전화가 잘터지는거였군 // 019 따위가 터질리가 없는데ㅋㅋ




어째꺼나 점심시간이 이렇게 지나가고..ㅋㅋ

나는 또 일하러 들어왔다.

학습기를 열심히 세팅하고 돌려놓고 짬을 내서 (일명 땡땡이) 글 쓰고.. ㅡㅡ;

들키면 난 죽는다 ㅋㅋㅋ

그만 블로그하고 일하는 척이라도 해야지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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