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7. 15. 17:40
지하철을 타고서 중앙로 도착

=_= 그 이후의 이야기 // 그 마지막 이야기 // (이야기라고 하긴 좀그렇지만)


엄청 북적거리는 // 정말 사람 많았따


편의점에서 찾은 참소주 // 말로만 듣던 그것 :: 결국은 먹어보지 못했다


저녁은 빨간지붕 // 사실 신떡에 갈려구 했는데 못찾음 ;;


메뉴판 in 빨간지붕 // 많이 흔들려서 안보인다 -_-;


치즈 떡뽁이 in 빨간지붕 // 상당히 매웠지만 넘 맛있었다 ♥ㅠ♥


양념 오뎅 in 빨간지붕 // 이것도 우엉 ♥ㅠ♥


너무 맛있어 보임 in 빨간지붕 // 앞에 있는건 일등병 진부 :: 글구보니 까먹고 있었음 ;;


둘러보다 뭐사러 갔던 dada?


곤충? in dada // 개당 1000원. 신기하긴 했는데 마땅히 쓸때가 없어서 무시ㅋ


뭔가 자동차 in dada


한쪽에는 인형들 in dada


대빵 곰 in dada // 이녀석만 있으면 밤에 외롭진 않겠군 -┏


돌아다니다 발견한 신떡 -ㅁ- //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ㅁ;


잠깐 들린 오락실 // 외출나온 군인의 Ez질 ㅋㅋ :: 나보다 잘한다 -ㅠ-


그다음은 베스킨 // 젤 위에는 썬셋인가 하는 아크림.. 맛은 별로임. 비추천


분수대? // 그다지 분수같아 보이진 않았지만ㅋ :: 광장 한가운데에 있는것


분수대 옆에서 발견한 고양이 ♡♡♡



갔던 노래방


O-GAM // 먹은건 별로 없었지만ㅋ 좋았심 ㅋㅋ






나오니 쓰레기장 -ㅁ-


밤샜던 Fish방


넥슨 가맹점 ㅋㅋ


마비노기★ // 알비 중급 4인 5번 돌았심 -> 얻은거없심


다음날 아침 // 가지가지 먹었다



이곳에서 스미스 부부를 봤당




그리고.. 바이바이 대구ㅠ // 아마 잊지 못할듯


돌아오는 기차표 // 왠지 모르게 올때보다 더싸다 -_-a



정말...

잘 다녀 온거 같다.

ㅋㅋㅋ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별로 올릴만한게 없다

(라고 말하지만 엄청나게 올린거 같다 -_-;;;)

사진들을 보니까 생각보다 왠지 한게 없어 보이지만 너무도 재미있었기 때문에.. 즐거웠기 때문에 잊지 못할거 같다.

도피성 여행으로 시작해 왠지 제대로 놀다가 왔다. ㅋㅋ


이렇게 놀다 온것도 대구에 사는 사람들에겐 평범하게 노는것 뿐일텐데

조금이나 다르고 새로운 세계를 보는 것은 그리도 즐거운 일이였단 말인가 -_-

라는 생각과 함께 그만 마친다.

약속시간 늦겠다

ㅋㅋㅋ 후다닥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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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