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키 2006. 4. 6. 09:12
그런

먼지같은 인간관계속에서

내가설자리는

어디에도 없었다.







이렇게

땅에

발을 디디고있는 내모습이







너무나 초라하고 또초라해서

........................너무나 초라해서..







불쌍해서 눈물이났다.













원래그런건가?

내가 있어야할자리는

내가만들어내야하는건가?

다른사람을 밀어내고서 그렇게 만들어가야하는건가?

















그냥 저절로 생기는게 아닌건가 ?































....완전한 혼자가되면

이렇게

발디딜틈을 찾아 헤매일

더는없을까?





























난 도대체 어디에가서

누구와 있어야하는거지?





















내가 ..

















여기있어두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