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1. 14. 23:03
11월 중순.. '-'

오늘은 누군가의 생일이고, // 종훈이형 생일 추카해^^//

또 누군가에게는 최악의 날이였겠지..

나에겐 그냥 평범했지만 그닥 좋지는 않은 하루였었다

한시간 남짓 남은 오늘이 아쉬웠던가보다

들어 가서 쉬라는 누군가의 조언도..

힘들어하는 나의 몸뚱아리도 신경을 쓰지않고 버티고있다

아마도 수다.. 수다를 너무 떨고 싶은 것일까

쫓기는듯한 기분이 든다.. 뭔가 하지 않으면 그냥 멈춰버릴꺼 같은 기분...

할수가 없다 아무것도... 그래서 이글을 쓰는 수밖에 없다 아마도..



지나가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한다.

그리고 가끔씩은 정말로 너무 쓰고싶었던 생각들이 정리가된다..

하지만 그게 무엇이였는지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건망증.. 나의 한계는 그정도.. 수첩이 필요할듯 싶다.

그럴싸하게 뭔가 지어낸 대사 몇마디조차 기억 나질않아서..

개성도 없고 감정만 앞선 글을 적어나간다

아니, 생각의 토막을 그냥 옮겨놓을 뿐이지..



문학. 요새 재미가 붙어버린 퀘스트

한동안 많이 멀어졌었지.. 나의 관심은 다른곳에 있었으니까

대학 2년 동안 적어도 200권이 넘는 책을 접했다

그중 문학이란건 두세권이 될려나 모를정도라면?

그렇다 그정도로 나는 미쳐있었다 -_-

요새는 반대로 그 미쳤던 책들을 읽은 기억이없다.

난 TCP/IP의 개념을 파악하는 대신에 '파트리트 쥐스킨트' 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고..

그사람의 깊이는 내가 좋아할만한 것이란 것도 알게되었다 // 포우 만큼은 아니였지만

주변이 농담하듯 말하는 나의 음침함-나는 이것을 슬픔이라고 칭하고있다-하고 맞는다

내가 느끼는 '깊이'라는건 슬픔이거나 공포 정도의 감정. (혹은 자존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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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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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더헛 2005.11.15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였단다-_-

  2. azki 2005.11.15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외곡된 이름이였군..
    내가 그럴줄 알았다니까..
    외곡은 왜곡인가 뭐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