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8. 1. 02:54
자야될려나

나가죽어버리기싫어서

그냥 초 졸림 상태..


내가 힘든건..

내 자신에 대한 약속을 못지킨 나 때문에..

스스로의 약속도 계약도..

그 신념 조차 지키지 못했던 나 때문에..


신념 때문에 정신이 육체를 넘어선적도 많이 있었다

가장 행복했었던 시간이였다.

내몸이 이기지를 못하고 쓰러졌을때..

정신이 육체를 버렸을때.. 육체가 정신을 더이상 가두지 못했을때...

자유로운 영혼이 된듯한 그 느낌, 또 한번 느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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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