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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11.13 그분... 2
  2. 2005.11.13 Chess.. 1
2005. 11. 13. 12:33


어제 잠시 느꼈던 그분의 압박 -_-ㅋㅋ

간만에 느껴보는 것들은 나쁘지만은 않다. 그것이 나쁜 것일지라도 '-'

심각한 이야기를 이런 유쾌한 만화뒤에 다는 것은 나쁘기 때문에 그만 할련다..

데부켓 또 버그를 일으켜.. 프리미엄PC방 서비스 중단이 원인이였다-_-;;

한시간 반동안 가방도 못열고 라비랑 마스를 돌았다 -_-

오늘의 플레이 시간은 20분 남았습니다 메세지까지 보았었지만.. 서비스재개

어째뜬 결국에는 나오님에게 붙잡혀가진 못했었지만.. 뭔가 재미있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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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11. 13. 12:22

난 보드 게임을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장기와 체스뿐이겠지만

그리고 승부라는 작품을 읽고 간만에 체스를 한번 두게 되었다..

결과는 3수만에 끝..

상대방 킹의 목을 졸랐던 것은 퀸이 아니다

자기편 폰들이였다..


그것은 작게 느껴지지만 정말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에 위협적이다

나는 무슨 실수를 범했으며, 그것이 어떠한 식으로 나에게 돌아 왔는지..

다시끔 생각 한다 최근에 겪은 후회하였던 일들을..

사소한 일 하나가 중요한 일을 망치는 것을 다시 느끼고 깨닫다..

하지만 결국에는 무엇이 무엇때문인지도 모른채 지나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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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