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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5.11.25 I'm Azki" 2
  5. 2005.11.25 새로운 머그컵 ㅋ 4
  6. 2005.11.21 머그잔의 따스함 6
  7. 2005.11.20 지식의 충격과 신의 죽음 4
  8. 2005.11.17 새로움 2
  9. 2005.11.17 머그컵 4
  10. 2005.11.14 # - 2k05.11.14 2
2005. 12. 1. 22:59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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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12. 1. 12:33
이사를 갔었지.. 일요일에..

이번 집은 18층 '-'

그래서 엘레베이터를 타야한다.


어제 일이다

퇴근후 학교에 들렸다가 밥먹고 뭐하고 하다보니,

늦은 밤에 집앞에 도착하게 되었다

아파트 현관을 들어서고 있는데..

꼬마 한명이 후다닥 뛰어 가더니 지 혼자 엘레베이터를 탄다.

엘레베이터는 9층까지 올라가더니..

내려오질 않는다

한참을 이상한? 생각에 잠겨있었던 나는 기다리는 것에 실증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5분.. 10분이 지났을까?

위를 쳐다보니, 아직도 9층..

뭘까? 혼자 한참을 생각하는데.. // 앞서갔던 꼬마에 대해-_-

순간.. 느낀건.. -_-

...

내가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는 사실 -_-;;

어째뜬 무사히 귀가 완료 '-'zz



집에 들어가니, 방에 책상이 들어왔더라..

그래서 방 바닥에 쌓여있는 짐들을 대충대충 집어서 정리를 하고..

글다가 일기들도 읽고, // 매우 유치찬란하였다 -_-.. 태우고싶을만큼

뭔가 중학교 1학년때부터 모았던 각종 추억?이 담긴 상자도 정리하고..

정리하다가 보니 옛추억도 생각나고..

생각을 거듭하다 보니까..

추억에 빠져버렸다-_-



중1때 추억이 생각났다.

중1때는 지금 사는 아파트에서 3분거리의 중학교에 다녔고 -_-

그래서 더욱 생각났겠지..

생각해보니 은근여자도 울렸었잖아 -_-;; // 그때는 걔가 왜우는지도 몰랐었다-_-

그땐 조금 양아치 친구도 많이 있었지ㅋㅋ

삥도 뜯고 말이지 -_-;; // 물론 뜯긴게 더 많지만 ㅋ

불량써클이란게 진짜로 있다는것도 알게되었고..

잘못 시비걸었다가 조직의 쓴맛을 볼뻔도 했고 -_-;;

어째뜬 나름대로 좋았던 추억이였지..

정말 정상이였지 그때만해도.. 하아~-_-~



다시 아파트 얘기로 돌아와서

정말로.. 꽤나 전망이 좋다 -_-bb

63빌딩도 보인다 +_+

내.. 아니 우리(나+남동생) 방 창문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당 // + 부록들도-_-

ps. 내방에 정말 창문 낮아서 자살하기 딱좋다


정말로 자살하기 딱좋은..


아래서 올려다본 '-'


하지만 내려다보는 맛이 있다


정말로 모두 나의 발아래ㅋㅋ


이것이 그 문제의 창문-_-



이건 뭔가 막찍힌 이곳저곳 입니다




아마 애용하게될 피씨방 문에 달린 포스터 // 마비잘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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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11. 25. 04:01
컴퓨터로 간단한 소리를 낼 수 있는 프로그램.

나름대로 129가지 악기와 유사한(?) 소리를 낸다.

계이름으로 노래 찾기 퀘스트를 진행하다가.. 찾은 프로그램인데;

생각보다는 약깐 재미가 있어 가끔씩 혼자 치고서 논다;

키는 S 부터 L 까지; 마우스로도 된다; 나도여기까지밖에모름 -_-

생긴건 이와같다 -_-;; // 메뉴에 뭔가 기능들이 있지만 잘 모름;


다운로드:
파일 한개고 간단해서 참 좋다 -_-zz


부록: 내가 친거 -_-;; // 내가 쫌 많이 못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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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11. 25. 03:50

그나마 잘 나왔던 사진을;;

다시 Photoshop으로 처리한 /-ㅅ-//

귀엽지 않나요? // 글시체가 말이죠.. -_-zz

아~ 작업?을 해주신 남편께 감사ㅋ

혹시나 해서 참고로 말씀드리겠지만..

이게 본인은 맞습니다만;; 하지만......

본판은 전혀 이렇지 않으니 조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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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11. 25. 03:10
부록1: 어릴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전설 - HanStone (Mabinogi OST)




오늘도 좋은하루♡



새로 구입한 나오님 머그컵이당.. // 리블머그컵따위 잊은지오래-_-;;

으흠 이미지를 돈과 함께 보내면 머그컵에 이미지를 찍어준다.

거기서 대략 3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치루고 구입한 머그컵

두개가 한쌍이였으니까 한개면 대충 만원 중반쯤인가.. '-'aa // 은근비싸당

그래도 이미지도 생각보다는 깔끔히 찍혔고 배송도 빨리와서 대만족 '-'ㅋ


휴우~ 다 좋은데.. 너무 좋아서.. 이거 아까워서 어디 쓰겠나?

그냥 그저 바라만 보고 있다 '-';; // 관상용 머그컵이다; -_-;;

딱한번 차가운 녹차 한잔를 마셨는데 그맛을 잊을 수가 없다.. ㅋ

하지만 그저 바라만 보는 것으로도 행복한 나오컵이기에..

특별한 일이 없을때에는 아직까지는 리블머그컵을 사용하고;

그리고 이 머그컵은 책상 잘보이는 곳에다 놓고 보기만 한당ㅋ

정말 왠지 특별한 날에만 쓰는중이지ㅋㅋ // 아직 사용 횟수 1회 '-'

부록2: 뒷면 -_-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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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11. 21. 13:28
얼마전에 구입하였던 리블 머그잔의 현재 모습.


요새 난 뜨거운 물을 가득 담아서 녹차 티백 두개정도 넣는걸 즐긴다

이것이 내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었다.

따뜻한 머그잔을 손에 움켜지고 있으면..

차가운 내 손이 녹으며, 차가운 내 감정까지 녹아 드는듯 하다.

세상이 추운 겨울이기 때문에..

내 마음도 너무나 춥기 때문에..

난 따스함을-머그잔의 이런 작은 따스함 조차도- 사랑해버릴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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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11. 20. 09:28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수의 신비'라는 작품을 읽었다

현재의 나는 14정도의 수까지 셀줄 알고 있었다

물론, 보통 말하는 '하나,둘..' 센다는 의미는 아니다

보통의 사람들의 표현으로 말하자면,

내겐 14까지의 숫자에 대한 의미가(나만의 의미) 있다는 것이다.


나는 언제나 구속 받고 있었다 숫자와 숫자의 의미에 대해서..

지나치는 숫자를 볼 때 마다 나는 미래를 점치고, 과거를 평가한다.

습관된 나의 버릇은 나를 구속하였다..

이렇게 글을 쓸 때에도 글자 수의 조화를 위하여 신경을 썼고, (물론 지금은 그렇지 않다)

매우 적당한 단어가 있다 하더라도, 글자 수의 조화를 위해 다른 단어로 대체하였다

또한, 지하철 승강장의 번호를 맞추기 위해서 걸어야 했다

그리고 시계의 숫자가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경우의 나에겐 기다림이 필요하였다 무의미한...


그 작품은 나에게 커다란 충격이 되었다

주인공이 수와 숫자의 의미를 깨달은 순간.

나도 그 순간의 주인공과도 같이 나는 큰 패닉에 빠져버렸다

한번에 감당하기에 너무나 많고 너무나 빨리 전해진 지식과도 같았다

물론, 몰랐던 것은 아니다 다만 믿고 싶지 않았던 것이지

알고 있었지만, 믿고 싶지 않았던 사실을 직접 눈으로 보고말았지..

순간 머리가 어질어질하였다..


우물속에서 평생을 살다 나온 개구리처럼,

까만벽과 작고 동그란 파란 하늘뿐이였던 곳에서 나왔다.

모든 것들을 알고 있다고 자만했던 자신의 세계가 깨져버렸다..

그동안 믿어왔던 '작고 동그란' 신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

의지할 곳을 잃게 되었지만, 나는 진실을 알게 되었고,

이제는 진실과 맞서 싸울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느낀다..

나는 잔인한 미소를 지으며 속삭인다...


"오늘로써 또 하나의 신이 죽었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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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11. 17. 20:51




새로운 일기장을 구입하였다

사실 그냥 건망증 때문에 쓰는 용도였지만

결국 일기장으로 변신하였다 -_-;;

블로그보다 더욱 진솔한 더욱 추악한 오만한 글들이 적힌 일기장이다

이전의 일기장보다 더욱 비밀스럽게 더욱 진솔할꺼다

역시 새로운 시작이란건 두근두근하구나

두근두근함.. 잊지 말도록 적어놓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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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11. 17. 14:43

어쩌다 눈에 띄여 사버린 3000원짜리 머그컵 '-'

색상도 박힌 글씨도 은근 여러가지였는데

난 역시 리블-_-.. 암튼 리블로 골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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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11. 14. 23:03
11월 중순.. '-'

오늘은 누군가의 생일이고, // 종훈이형 생일 추카해^^//

또 누군가에게는 최악의 날이였겠지..

나에겐 그냥 평범했지만 그닥 좋지는 않은 하루였었다

한시간 남짓 남은 오늘이 아쉬웠던가보다

들어 가서 쉬라는 누군가의 조언도..

힘들어하는 나의 몸뚱아리도 신경을 쓰지않고 버티고있다

아마도 수다.. 수다를 너무 떨고 싶은 것일까

쫓기는듯한 기분이 든다.. 뭔가 하지 않으면 그냥 멈춰버릴꺼 같은 기분...

할수가 없다 아무것도... 그래서 이글을 쓰는 수밖에 없다 아마도..



지나가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한다.

그리고 가끔씩은 정말로 너무 쓰고싶었던 생각들이 정리가된다..

하지만 그게 무엇이였는지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건망증.. 나의 한계는 그정도.. 수첩이 필요할듯 싶다.

그럴싸하게 뭔가 지어낸 대사 몇마디조차 기억 나질않아서..

개성도 없고 감정만 앞선 글을 적어나간다

아니, 생각의 토막을 그냥 옮겨놓을 뿐이지..



문학. 요새 재미가 붙어버린 퀘스트

한동안 많이 멀어졌었지.. 나의 관심은 다른곳에 있었으니까

대학 2년 동안 적어도 200권이 넘는 책을 접했다

그중 문학이란건 두세권이 될려나 모를정도라면?

그렇다 그정도로 나는 미쳐있었다 -_-

요새는 반대로 그 미쳤던 책들을 읽은 기억이없다.

난 TCP/IP의 개념을 파악하는 대신에 '파트리트 쥐스킨트' 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고..

그사람의 깊이는 내가 좋아할만한 것이란 것도 알게되었다 // 포우 만큼은 아니였지만

주변이 농담하듯 말하는 나의 음침함-나는 이것을 슬픔이라고 칭하고있다-하고 맞는다

내가 느끼는 '깊이'라는건 슬픔이거나 공포 정도의 감정. (혹은 자존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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