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2. 30. 12:48
평일의 휴식은 좋구나

오늘도 쉬고..

내일도 쉬고..

모레도 쉬네..

많이도 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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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12. 29. 15:05
너무 간만에 키보드를 잡았나.. -_-

익숙하지가 않다 -_-;;

큰일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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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12. 25. 00:49

떠났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가장 고귀하신 분이 세상에 오셨던 날의 전야에..

나에게 가장 고귀하신 분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물론, 언젠가는 이렇게 될 것이란걸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바보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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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12. 22. 15:27
그냥 지하철 타다 그냥 시비를 걸고 싶은게 두개 있어서 올려본다


첫번째.

문제 붙어있던 광고인데

손님에게 시비를 거는 분이기 -_-..

어쩌란건지.. 알 수가 없다 -_-..

더 퐝당한건 "웃어주세요~ 웃어보세요~" -_-.. 제대로 시비거는거맞다


2005년 행정 자치부 경영실적평가 1위라고 너무 막나가는 것이 아닌가.. -_-



두번째.

에스컬레이터 옆에 붙은 문구


어린이를 꼭 잡고 타세요.. -_-aa

어린이가 없으면 어떻게 타라는 말이지?

-_-.. // 대략 헛소리였다

글구 왠지 빨간색 엑스표에서 그려진 아이 자세가 대략 좋다.. '-'

나도 모르게 따라할뻔 하였다 -_-..



부록.

짭퉁 튀김우동.

정말로 비슷하게 만들엇쿠나.. -_-zz


아 결론적으로 맛은 농심의 그것이 더 나았다

오뚜기에서 만든 것은 튀김이 없었다 -_-.. 튀김우동 주제에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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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12. 22. 15:01
연휴 증후군 통에 집중이 전혀안대고 있는 아즈키..

이렇게 살고 있다 -_-zz


간식은 필수 조낸 먹는 것이다 '-'// // 살이 진심으로 찌는 느낌 -_-zz


토스트.. 매우 맛이 있으심 -_-bb // 요새 붐업 ㅋㅋㅋ


어제, 고아 봉사(?) 중에 한장. // 성문이형 잘 어울리네요


녹차는 나혼자서 독차지.. // 거의 중독에 가까울 정도 -_-



ps.
서버가 생겼어요 '-'// 나중에 세팅해서 찍어서 올릴꺼예요.. '-'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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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12. 22. 13:30


나만 그런것이 아니였다.. 다행히?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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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12. 21. 00:52
오바쟁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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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12. 20. 10:15


재미있었다ㅋㅋ

개인적으론 3편이 가장 재미있었고

불의 잔은 볼것이 많았다

아 특히 용과 결투?는 정말 박진감.. 스릴.. 이란 단어가 어울리더라

어째뜬 별다섯개 ㅋㅋㅋ


하지만 뭔가 중간중간 이제는 점점 한계가 보이는 듯하다

커다란 스토리는 모르겠지만 책의 내용을 압축한 느낌이 든다.

책을 안본 나로선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어째뜬 뭔가 빠진 느낌을 너무 받아버렸다

책 본 사람도 그렇게 말을 하고 '-'..

암튼 책은 책대로 영화는 영화대로 그만의 매력이 있는듯 하다

결론은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것이지.. '-'zz


스포일짓도 싫고 시간도 시간인만큼.. // 사실 근무 시간임 -_-

별말 안하고 그냥 기억하고픈 주문 몇개만 적어보고 나간당ㅋㅋ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싸 // 이거 너무 많이 나옴 ㅋㅋ

익스펠리아 르무스 // 이거 있으면 좋을듯 in mabinogi // 아처한테 쓰고픔

크루시오 // 뭔지 모르겠지만 쫌많이 아픈 마법 -_-aa

아바다 케다브라 // 간단하면서 매우 매력적이지 -_-zz

익스펙토 패트로눔 // 보긴 했는데 정체가 뭔지 아직도 의문-_-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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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12. 20. 09:56

회사에 출근했다 // 쫌 지각;

내 노트북을 켜고,

이것 저것 메일확인등을 하고,

늘 하는 여러가지 블로그질등과 잡다한 것을 끝내고 나니,

blank 상태인 Internet Explorer 창 하나가 달랑...

그런데 나도 모르게 친건

www.mabinogi.com

-_-.. // 게다가 엔터까지 눌렀다

미친거같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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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즈키
2005. 12. 19. 13:57




나를 무겁게 누르고 항상 가슴을 조이고

끝내 몸서리치게 만든 사랑 쓴 독이 되어서

온 몸에 퍼져서 날 해쳐갔죠

 

검게 그을린 마음도 짙게 녹이쓴 추억까지 모두

늘 힘에 부쳐서 날 아프게했어 날 힘겨웠죠

나를 잊어요 사랑은 버렸어요

이제는 숨쉬며 살수있게 떠나요


그저 나에게 사랑은 그저 첨부터 사치였던거죠

날 숨게 만들고 또 피하게하고 날 밀어냈죠

고작 하루를 살아도 그대 벗어나 홀가분하도록

난 미안하게도 날 버려주기를 꼭 바랬었죠

그대 눈물도 부담될 뿐이에요

이제는 모든게 감당하기 벅차요


고단한 사랑은 내게 깊숙한 상처만이 남았는데

왠지 무뎌진 가슴에 틈이 생겼나봐요


철없는 눈물이 나도 모르게 느닷없이 새어나오네요

흐려진 내 눈은 그댈 찾고 있어요

그대 얼굴만 맴돌죠

 

 

- M.C the MAX!의 녹이 쓴 추억 中 -

 

 

'그 때'의 나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 .

그리고 '당신'에게 주는 나의 너무나도 아픈 '거짓사랑'의 노래 .

 

하지만 몇 가지 알아둘 것 .

나의 '무뎌진 가슴에 생긴 틈'은 당신에 대한 미움과 증오로 벌어진 것 .

나의 '느닷없이 새어나오는 철없는 눈물'은 당신이 더럽힌 나 자신을 정화시키는 참회의 눈물 .

나의 '흐려진 눈이 찾고있는 그대'는 날 더럽히지 않고 지켜줬어야 했을 바로 당신 .

나의 눈에 '맴도는 그대의 얼굴'은 한때 사랑이라고 믿었던 .

이젠 내 기억의 구석에 착각이라고 치부하고 방치해버리게 된 .

아무리 떠올려도 기억 나지않는 당신의 얼굴 .

 

이 노래와 글을 '당신'에게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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